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임상에서 74%의 효과를 보이다
지난 3월 임상 시험 결과로 나온 76%의 효능을 가진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이
현재 74%의 증상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임상 시험 결과때보다는 약 2%가 떨어진 결과인데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효과는 83.5%에 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칠레, 페루 등 아메리카 대륙에서 2만 6000명 이상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 됐습니다.
한 달 간격으로 백신 2회를 접종 했을 때
위약을 투여받은 8500여명을 제외한 백신 접종자 1만 7600여 명중에는
단 한명도 중증 증상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존스홉킨스대 박사 '안나 더빈'은
"연구 결과에 놀랐다, 심각한 증상과 입원을 막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혈액 응고 부작용 사례가 보고 되지 않았는데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말 미국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이 아닌
정식으로 승인을 신청 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가 이만 전만이 아닌데요
대한민국 또한 10월 말에서 11월 초 '위드코로나' 시도를 위해서는
전 국민 70%라는 백신 접종율이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말들이 많이 바뀌고 수치도 바뀔테지만
백신을 맞네 안맞네는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
공존을 준비하고 선택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부에서도 4분기 경제의 전반적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위드코로나든 코로나19의 종식이든
마음 편히 먹고 놀 수 있는 일상 생활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FactCheck!!
현재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은 어떨까?!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64명 발생한 가운데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고 합니다
0시 기준 누적 백신 접종자는 1차 3900만 242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6%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합니다.
1차 접종 백신별로 나누면
화이자 2089만 2000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 824명
모더나 558만 601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2차 접종은 0시 기준으로 총 2517만 26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9%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2차 접종 백신별로 나눠보면
화이자 1152만 2820명
아스트라제네카 1036만 8272명
모더나 184만 166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나머지는 얀센으로 맞은 듯 하네요!
백신마다 효과니 부작용이니 이래 저래 말도 많고
뉴스거리도 다양한데요
저도 백신 2차까지 맞은 사람으로써 보면
맞고 나서 아프긴 아프더라고요....
허리 아프고 팔 아프고 기침 나오고 몸도 뭔가 뜨거워지고
근데 잠 잘자고 시간 지나니 하루?만에 괜찮아졌어요
딱히 큰 부작용 할 것도 없었습니다
원랜 저도 살~짝 음모론을 신뢰하는 사람이라
백신을 안맞으려고 했어요!
백신 맞으면 뭐 죽네 마네 하는 음모론이 돌아서
절~대 안맞아야지 했는데 직장동료, 가족들이 다 맞는데
ㅠㅠ 괜히 저 때문에 피해볼까 맞았습니다
아직 맞지 않으신 분들은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의사와 상의도 잘~ 하시고 맞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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