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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 먹는 코로나 치료제, 현 상황 게임체인저가 될까?

홍삼맨 2021. 10. 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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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날 미국 뉴욕증시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 효능 입증으로 급등

먹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효능이 입증 되면서

미국 증시가 1일(현지시간) 크게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43% 상승을 했고 S&P500지수는 1.15% 상승,

나스작 지수는 0.82% 상승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인 '머크'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즉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시험 결과

델타변이를 포함해 다른 변이에도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으며,

감염 초기에 투여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기에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을 절반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머크'는 빠른 시일 내에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했으며,

연내 1천만명, 2022년에는 더 많은 환자에게 투여 할만큼의

약을 생산하겠다는 전망이 관측됐다.

또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2차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화이자는 임상이 성공할 시 올해 4분기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시장에서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됐고

이에 머크의 주가는 1일(현지시간) 8.37% 급등으로 마감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수 있는 소식에

여행, 레저 및 소비 관련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고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비자, 항공기 제조업체도 강세를 보였다.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효능 소식은 일상을 되찾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임과 동시에 여행이나 요식업 등 소상공인들에게도 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서 잠깐! FactCheck!!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 게임체인저로 활약을 할텐데

미국 제약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내 제약사는

어떨지! 한번 알아보자!

 

1. 진원생명과학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연구의 추가 승인을

북마케도니아 식약처로부터 받아 5개 임상 기관에서 임상 연구중이다.

 

2. 부광약품

원래는 간염치료제로 개발 됐던 '레보비르'를

코로나19 경증~중증 치료제로 개발 중에 있다

 

3. 셀트리온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를 선보였던 셀트리온은

다시 이 렉키로나를 흡입제로 바꾸는 연구중에 있다.

지난달 4일 호주연방의료제품청에서 임상 1상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섰으며 셀트리온과 계약을 맺은

미국 '인할론 바이오파마'는 연내 2상에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은 주식 관련 된 정보를 담고 있으나,

절대적으로 종목 추천을 목적으로 쓰는 글이 아님을 밝히고

투자의 경우 본인 몫임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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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오르든 내리든

코로나 좀 어떻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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