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탈 아시아급 센터백 김민재 페네르바체 소속 김민재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번 유로파리그 D조 2차전에서 0대 3으로 완패를 했습니다. 부동의 센터백 주전인 김민재 선수는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해냈으나, 혹독한 일정을 치르고 있는 팀으로써 체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아쉬운 팀 성적이긴 하지만 김민재 선수는 터키 리그에서 많은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터키 현지에서는 "터키리그에 과분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보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인데요 특히 페네르바체 감독인 페레이라 감독은 17년동안 프로 감독으로 일해 온 베테랑으로 그 긴 경력을 통틀어도 김민재는 최고의 제자로 꼽는다고 합니다. 이어 매번 스리백 전술에 의문을 가진 기자에게도 "스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