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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 여전히 핫한 '오징어게임' 애매한 스포와 리뷰

홍삼맨 2021. 10.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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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어마한 빚더미를 지고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의

456억 상금을 향한 데스게임!!!!!

'넷플릭스에서 오픈하자마자 핫~~~~핫~~핫한 드라마 오징어게임!
'너 오징어게임 봤어?', '넷플릭스 보니?', '오징어게임 대박'
친구며 직장동료며 요즘 대화 주제는 다! 오징어게임!!

만일 여러분에게 어떤 사람이

'나와 게임을 해서 이긴다면, 10만원을 주겠다'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YES?? OR NO??

(저는 무조건 yes...죽이되든 밥이되든)

 

약스포주의! 난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글은 읽지 마세요~

 

ROUND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응?? 어릴적 하던 그 놀이??

맞습니다! 다만 걸리면 탈락입니다.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은 탈락이라는 말만 들었지

탈락이 곧 죽음이란 걸 알게 되는데는 몇분 걸리지 않았습니다.

참가인원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탈락, 곧 죽음을 맞이하고

남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게 되는데

 

'여러분이라면 게임을 계속 진행 하시겠습니까?'

 

아! 참고로 여기서 게임을 중단한다면

죽은 참가자들에게 보상금으로 1억을 지급하고

나머지 분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죽은 참가자들의 보상금만 약 200억입니다 ^^;;

 

하지만 큰돈을 보고도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남은 참가자들은 다수결에 의해 게임을 중단하게 되고

다시 거지같은 삶을 살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시궁창 같던 삶에 지칠대로 지친 사람들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게임에 참가 하게 되는데

한번 와봤다고 칼도 챙겨오고 담배?도 챙겨오고

형사?도 챙겨오고 ㅇ,ㅇ?? 형사???

 

ROUND 2

'달달한 달고나'

 

달고나를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달고나를 자르다가 망치고 에라모르겠다 그냥 먹자하고

와그작 와그작 드신 경험 있으리라 봅니다

 

맞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그 달고나를 이쁘게 자르면 승!

게임 전 참가자중 소매치기로 먹고 살던 참가자는

어딘지도 모르는 이곳이 의심스러워

주변을 살펴보고자 환풍구에 몰래 들어가 살펴보는데!

오잉?? 설탕을 막 넣고 막 끓이고??

 

주변 참가자 일부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지만!

천재라도 설탕 끓이고 있다고 하면 무슨 게임 할지 절~대 모르겠다!!

응?;;

달고나와 단 일도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증권사 직원 참가자는 이를 유추해 알아내고

게임이 시작 됐을 때 자르기 쉬운 도형을 선택하게 된다!

그럼 나머지들은~!?

 

ROUNE 3

'댕겨 댕겨 줄 댕겨, 줄다리기 게임'

 

어릴적 운동회를 했다하면 메인 게임인 줄다리기 게임을

여기서 보게 되네 참~ 추억 돋네 돋아~

하하하하 근데 막 죽네;;; 응? 죽어??

 

첫번째 게임과 두번째 게임을 진행하면서 죽은 시체들

그리고 두번째 게임이 끝나고 일어난 유혈사태로 인한 시체들을

관리자 중 이득을 챙기기 위해 시체들의 장기를 적출하고

이를 돕고 힌트를 받는 참가자가 있었는데...

세번째 게임이 뭔지 알고 힘쎈 남자 10명들로만 팀을 구성하고

나머지도 10명씩 팀을 구성 하는데

주인공 이정재(기훈)팀은 여자 3명, 노인 1명 그리고 남자 6명으로 

팀을 구성하게 된다.

 

딱 봐도 이거 뭐 게임이 되겠어??

노병은 죽지 않는 법 ㅋㅋㅋ 노인 1명이 아주 큰 복병이었지 뭐야~

 

ROUND 4

'구슬치기'

 

다들 구슬치기 해보셨나~?!

깐부 알아요 깐부? 나는 깜보라 불렀는데

여기선 깐부라고 하더라구요

이 '깐부'가 여기선 참 슬프면서도 나중엔 반전이 되는 단어입니다!

 

이번 게임에선 너가 아니면 내가 죽는거야!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두명씩 짝을 지으라고 하니

당연히 호의적인 사람끼리 짝을 지었더니 뭐~?!

둘 중 하나는 죽는다고!?

구슬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구슬을 가져와

많은 구슬을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살기 위해 아내를, 남편을, 마음가는 친구를

노인을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

 

ROUND 5

'징검다리'

 

띄엄 띄엄 놓인 정상적인 다리를 건너면 되는건데

다~ 유리네~

일반 유리와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당연히 첫번째가 안좋겠죠?

주인공 버프 잘 받은 이정재는 마지막 번호를 고르게 되고

건너면서 진짜 꼴뵈기 싫은 역들도 죽기도 하고

안타까운 죽음?에 가까운 사람도 있었는데요

이 게임은 앞에 먼저 간 사람의 희생으로

뒷사람이 살아남는 방식인데요

그래서인지 살아남은 사람은 단 3명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ROUND

'오징어 게임'

 

징검다리 게임 후 살아남은

기훈(이정재), 상우(박해수), 새벽(정호연)

이 세 참가자는 마지막 게임을 앞두고 있었는데

상우가 큰 부상을 입은 새벽을 죽여버리고 말죠

그 이윤 상우는 게임을 끝까지 하고자 하는데

과반수 이상이 게임을 중단하게 될 경우 게임을 못하게 되리란 것을 알고 있었죠

그래서 죄책감에 빠지고 지친 기훈과 새벽이 불안했기에

쉬고있던 부상자 새벽을 주기고

기훈과 같이 마지막 라운드에 참가하게 됩니다.

 

서로 죽일듯이 싸우지만 결과는 주인고 기훈 승...

하지만 기훈은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우와 같이 살아남고자 게임을 포기하는데

상우는 스스로 자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종 우승으로 기훈이 되지만...

 

여러분들이라면 6가지나 되는 게임을 모두 마치고 우승을 했을 때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드라마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라는 물질적인 유혹이 주어졌을 때

선과 악을 고르게 한다면 너는 무엇을 고를래?라고 말이죠

 

세계적으로 핫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리뷰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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