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위협 메시지 받은 김민재
최근 터키리그에서 맹활약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오늘 최종예선을 앞두고 시리아 팬들에게서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터키에 거주중인 일부 시리아인들은
김민재에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라"라며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사기를 저하시키는 내용과 이보다 더 심한 내용도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오늘 있을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진 않아 다행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으로
10월 7일 오후 8시에 시리아와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최근 좋은 득점 감각을 보이는 황의조와 황희찬, 손흥민이
모두 선발되면서 강력한 공격라인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파울로 벤투는
앞으로 남은 두경기에서 목표로 승점 6점 획득을 이야기했는데
지난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확인이 될 듯 하다.
걱정되는 부분은 충분히 선수들의 역량을 봤을 때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지만
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유럽파 선수들이
시차를 적응하고 팀에서 손발을 맞출 시간은
어제 6일 단 하루라는 것이 걱정이 된다.
황희찬은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걱정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
황희찬은 "당연히 장시간 비행을 하고 경기 뛰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대표팀에 소집돼
최고의 선수들과 훈련하는 것은 항상 즐겁다"라고 답하면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다짐을 했는데요
EPL에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출전 시간도 많아지고 좋은 결과가 나오니
자신감이 오른 모습이다.
이러한 좋은 모습들이 오늘의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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