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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9] 강판당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홍삼맨 2021. 9. 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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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에서 위기에 빠진 팀과 본인을 구하지 못하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오늘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게 됐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3경기 연속 5회 이전 강판을 당했고

한 시즌 최다패와 최다 피홈런이란는 불명예를 쓰게 됐는데요

오늘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는 93개의 공을 던졌고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평균 자책점 4.34에서 4.39로 더 나빠졌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경기 초반 주 무기인 체인지업 대신 커터를 활용하고

구속 또한 평균 147km로 더 빠른 구속을 보이면서 실점을 최소화 했으나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의 3번 타자 '에런 저지'에게

솔로 홈런을 맞게되면서 최다 피홈런을 허용하게 됐습니다.

다행이라 해야할지 위안거리라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류현진 선수는 올 시즌 164이닝을 채워 3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팀 또한 아직까지는 가을야구 진출이 가능한데요

와일드카드 1위인 뉴욕 양키스와 승차는 2경기로

앞으로 3연전에서 최소 2승을 따내고 볼티모어와의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한다면 희망은 있어 보입니다!


여기서 잠깐! FactCheck!!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그는 누구인가!?

본명 : 류현진 (문화 류씨)

출생 : 1987년 3월 25일

혈액형 : A형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며 신인왕, MVP, 골든 글러브를

동시 수상하며 KBO 최초 루키 시절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인물!!

국가대표팀에선 1선발은 무조건 '류 . 현 . 진'

(잘 던지기도 했고 좌완투수자네~)

 

한화 이글스와의 계약이 끝나고 'LA 다저스'와 6년 계약으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 하게 되죠~

그 당시 다저스에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가 있어서

3선발로 활약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와~ 선수생활 힘들 수 있겠다"이런 소리가 나왔지만!

1.7%의 실질 복귀율을 이겨내고 재기 하면서 커쇼를 밀어내고

팀의 1선발을 차지하기도 했죠!

(크~ 올스타전 선발로 나왔을 때 캬~ 멋있었어)

 

그 후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RA 타이틀 홀더가 되고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준다는 워렌 스판 상도 받고

훨 훨 날아 댕겼죠:)

 

비록 오늘 경기는 아쉬웠고 그 전 부상 소식도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우리의 코리안 몬스터 류!

주인공은 늘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위기에 빠졌을 때 토론토 한번 구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Hot한 한줄평

"왼손은 거들 뿐"

이건 개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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